지금까지의 회고당연히 핑계겠지만 개발에 대한 욕심만 있고 SI 특성상 성장하기 힘든 환경탓만 해왔습니다. 정말 성장하고 싶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없기에 항상 "어떻게?"가 저의 발목을 붙잡았고 그 핑계로 일만 열심히 하는 성실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성실한 노예가 된 덕분에 회사에서의 인정과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는 드문 파격적인 연봉 인상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 사내 에이스라는 정말 작은 우물안에 갇혀 폐사 직전의 왕자 개구리가 되었습니다. 항해플러스 참여 계기그러던 와중 우연히 광고 배너를 통해 항해99 알고리즘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고 성장에 대한 방향성을 몰라 그저 제자리에 서있던 저에게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40일간 TIL 전부 제출, 알고리..